환전 방법
현금을 들고 가지 않는 방식입니다. 고르는 기준부터 정리합니다.
수수료율과 우대율은 은행·통화·시기마다 다릅니다. 앱에서 지금 값을 보고 바꿔 넣으세요. 달러·엔·유로는 대체로 2% 아래, 거래가 적은 통화는 그보다 훨씬 높습니다.
앱에서 미리 외화를 충전해 두고 현지에서 카드로 결제하거나 ATM에서 뽑아 쓰는 체크카드입니다. 지폐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고, 쓴 만큼만 빠집니다.
은행 현찰 환전과 가장 다른 점은 지폐를 거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은행이 지폐를 보관하고 운송하는 비용이 빠지니 그만큼 쌉니다.
많이 쓰는 세 가지입니다. 성격이 조금씩 다릅니다.
| 카드 | 내놓는 곳 | 연결 계좌 |
|---|---|---|
| 트래블월렛 | 핀테크 (트래블월렛) | 여러 은행 계좌를 연결 |
| 트래블로그 | 하나카드 | 하나은행 계좌 |
| 신한 쏠트래블 | 신한카드·신한은행 | 신한은행 계좌 |
찾아보면 블로그마다 숫자가 다릅니다. 같은 카드의 재환전 수수료를 두고 어떤 글은 1%, 어떤 글은 2%라고 적어 둡니다. 오래된 글이 그대로 떠다니고, 회사들이 조건을 자주 바꾸기 때문입니다.
틀린 숫자를 적어 두면 그걸 믿고 손해를 봅니다. 대신 무엇을 비교해야 하는지를 적습니다. 각 카드 공식 안내에서 아래 다섯 가지를 확인하고 위 계산기에 넣어 보세요.
카드 결제가 널리 되는 나라면 트래블카드 하나로 충분합니다. 그렇지 않은 곳도 많습니다. 일본의 작은 식당과 신사, 동남아 시장과 노점, 택시 일부는 현금만 받습니다.
그래서 현금을 조금 바꿔 가고 나머지를 카드로 쓰는 조합이 무난합니다. 전부 현금으로 바꿔 가면 남은 돈을 되팔며 수수료를 두 번 냅니다.
카드사가 면제해 주는 것은 카드사 몫입니다. 현지 ATM 기기가 따로 받는 수수료는 그 기기 운영사 몫이라 별도로 붙습니다. 화면에 수수료가 뜨면 금액을 확인하고 진행하세요. 기기가 '자국 통화로 결제할까요'라고 물으면 현지 통화를 고르는 쪽이 대체로 쌉니다.
쓰고 남은 외화를 원화로 되파는 것을 재환전이라고 합니다. 여기에도 수수료가 또 붙습니다. 살 때 한 번, 팔 때 한 번 내는 셈입니다.
그래서 넉넉하게 바꿔 두는 것이 늘 손해가 됩니다. 모자라면 현지에서 카드로 쓰면 되지만, 남으면 왕복 수수료를 물고 돌아옵니다. 쓸 만큼만 바꾸고 나머지는 카드로 해결하는 편이 대체로 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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